[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상원의 아내 최선정이 최근 딸을 출산하면서, 이영하, 선우은숙에게 손녀가 생겼다.
모델 겸 배우인 최선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 태리야. 20191012. 생후 1일”이라는 글과 함께 딸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선우은숙이 아이를 품에 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고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최선정은 12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4일에는 “제왕절개 2일차”라고 알리며, 수술이 잘 된 것 같다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상원과 최선정은 지난해 9월 15일 결혼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나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원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5년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 여자 별난 남자’로 데뷔, ‘무기여 잘 있거라’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요식업 CEO로 활동 중이다.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에 출연한 바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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