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예 안동구가 ‘영혼수선공’의 주역으로 발탁되며 출연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신예 안동구가 합류한다고 28일 소속사는 밝혔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해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동구는 극 중 은강병원 전공의 레지던트 3년 차 의사 노우정 역을 맡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준(신하균 분)의 팀원으로 시준을 존경하고 닮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다. 냉정하며 논리적인 스타일이지만 뒤에서 은근히 주변을 챙겨주는 츤데레 스타일이기도 하다. 일에 푹 빠져 사는 워커홀릭이자 속이 깊고 책임감 강한 휴머니스트 의사로 극에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영혼수선공’ 주역으로 합류하게 된 안동구는 “영혼수선공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노우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의 촬영 또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역할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혼수선공’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앞서 안동구는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권도훈(감우성 분)의 젊은 시절 역을 맡아 데뷔했다. 극 중 20대의 뜨거운 연애를 순수하고 풋풋하게 그려내면서도 깊은 감정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첫사랑 기억조작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안동구의 신선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보이스는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매 등장마다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기도 했다. 첫 데뷔작부터 연기 합격점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까지 깊은 인상을 남긴 안동구의 차기작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혼수선공’ 주역으로 합류하게 된 안동구는 “영혼수선공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노우정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의 촬영 또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라는 출연 소감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역할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혼수선공’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예 안동구가 합류하는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오는 2020년 상반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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