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너무 갑작스런 이별이다. 이대로 굿바이를 하게 될 씨스타다.
30일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지막 싱글 ‘LONELY’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마카오 야경 속 애잔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씨스타가 발표하는 마지막 노래는 차분하게 스며드는 멜로디와 자연스레 감정을 고조시키는 단단한 리듬으로 구성됐따. 인상적인 어쿠스틱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2010년 6월 3일 데뷔한 씨스타는 ‘Push Push’, ‘가식걸’, ‘Ma boy’(씨스타19), ‘니까짓게’, ‘So Cool’, ‘나혼자’, ‘러빙유’, ‘있다 없으니까’(씨스타19), ‘Give it to me’, ‘Touch my body’, ‘SHAKE IT’, ‘I LIKE THAT’까지 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는 6월 전속 계약 만료로 제2의 인생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는다.
씨스타의 ‘굿바이’는 오는 31일 발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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