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늘(14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 데뷔 후 25년만에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과 대세 예능인 박나래가 방문해 서로 다른 두 매력을 뽐낸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자이언티의 롤모델로 꼽혀 깜짝 게스트로 잠시 ‘인생술집’을 방문했던 김생민의 매력이 남김없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생민과 박나래는 tvN ‘짠내투어’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 밝히며 서로 상반되는 매력에 반했다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한다. 김생민은 박나래가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프로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박나래는 김생민의 매력에 푹 빠졌다 말하는 것. 상반되는 두 사람의 매력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김생민은 ‘인생술집’ MC들의 소비 상담을 해주며 그의 남다른 절약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김희철과 유세윤에게 그들의 상황에 적절한 처방을 내리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특히 특유의 절약정신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김생민은 11년 전 신동엽으로부터 절약정신과 투자원칙 등의 정보를 활용해 주부님들 대상으로 상담을 해주면 잘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고 밝혀 신동엽의 남다른 촉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생민은 “내 인생의 80%는 신동엽 선배”라고 말하고 신동엽은 “김생민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다시보기로 전부 본다”라 말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것. 신동엽-김생민의 이야기와 데뷔 25년차 김생민이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의 눈물겨운 이야기들은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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