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어 마이 베스트프렌드. 나의 마음 속 깊은 곳 까지 이해해 주는 내 좋은 친구. 매일 아침 커피 만들어 주는 개인 바리스타. 아이들의 백만점짜리 아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경화는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하지만 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이라며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김경화는 ‘카트쇼2’에 출연해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경화는 자기관리를 하는 이유가 남편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경화는 “남편이 저보다 10배 더 엄격하다. 한번은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고 편하게 다가갔는데 남편이 절 밀쳤다. 그때 펑펑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경화는 “남편이 ‘난 눈으로 보는 게 중요한 사람이다. 맨 얼굴, 편한 옷 입고 있는 것보다 섹시한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주로 슬립을 입는다”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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