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세상을 떠난 동료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을 생각하는 개그우먼 심진화의 마음이 아름답다. 심진화는 김형은의 생일을 맞이해 납골당을 찾았다.
심진화는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은 김형은의 납골당을 담고 있다. 심진화는 케이크와 꽃다발을 준비했다. 이 자리엔 어김없이 남편 김원효와도 함께였다.
심진화와 김형은은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미녀 삼총사로 활약했다. 그러나 2007년 1월 교통사고로 25세의 짧은 일기를 마감했다. 심진화는 친구를 매년 그리워하며 기일과 생일을 챙기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