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측 “김재욱 사진 유출? 재미로 올렸다가 지운 것” [공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엘이 김재욱의 사진을 유출한 것에 대해 “‘아마데우스’ 대기실에서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엘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20일 TV리포트에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한 것이다. 엽사라고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 김재욱 씨에게 굉장히 미안해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엘은 자신의 SNS에 잠들어있는 김재욱의 사진을 게재했다 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을 목격한 네티즌들이 캡쳐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이엘, 김재욱의 관계를 의심했다.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에 함께 서며 친분을 쌓은 이엘과 김재욱. 두 사람을 향한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재미로 올렸다가 내린 것”이라고 이를 해명했다.

이엘은 김재욱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하고 김재욱은 이엘이 출연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하며 서로를 향한 의리를 보여줬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이엘 김재욱(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