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7인조 힙합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을 AKB48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참여한다고 일본 ‘닛칸스포츠’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1월 7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 싱글 타이틀 곡 ‘Bird’를 아키모토가 작사한다.
방탄소년단과 아키모토의 협업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방시혁 대표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아키모토와 교류하고 있던 방시혁 대표는 일본에서 9번째 싱글을 발매하면서 “아키모토의 세계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과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앨범이 ‘빌보드 200’에서 연속 1위를, iTunes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 올해 발매한 앨범도 오리콘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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