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모델 겸 배우 김진경(22)과 래퍼 크루셜스타(30)가 1년째 열애 중이다.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TV리포트에 “김진경과 크루셜 스타가 열애하는 게 맞다”면서 “두 사람이 교제한 지 약 1년 가까이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8살의 나이차이가 나지만,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광고를 같이 찍기도 했다. 사진만 봐도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풍긴다. 촬영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고.
뿐만 아니라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럽스타그램을 진행 중이다.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다수 포착됐다. 해외 여행도 함께 다닌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태안 여행을 함께한 모습을 공개하며 사랑을 공개적으로 과시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KBS1 드라마 ‘안단테’로 연기에 도전했으며, 오는 6월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김진경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A Star Goes Up)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양화가 박항률 화백의 아들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씨제스 엔터테인먼트(크루셜 스타), 디스커버리 블로그, 김진경·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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