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영화 ‘조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3일 58만 8185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91만 4395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조커’는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DC 코믹스 영화 최고 흥행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누적관객 639만 6528명)을 따라잡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2위는 28만 5385명이 관람한 ‘가장 보통의 연애’로, 총 43만 9833명을 모았다. ‘퍼펙트맨’은 일일관객 16만 251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33만 8962명이다.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주인공은 ‘동백꽃 필 무렵’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 무렵’ 11, 12회는 10.2%, 12.9%(전국 기준)를 찍었고, 지난 2일보다 각각 0.9%, 1.4%씩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률(11.5%)을 하루 만에 갱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는 5.4%와 5.8%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2%와 3.3%를 기록했다.
음원차트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4일 오전 7시 기준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다음으로 2위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발표된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3위는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영화 ‘조커’ 포스터, KBS2,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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