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설리에게 애도를 표하며 컴백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됐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리며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브아걸은 오는 28일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브아걸은 지난 2015년 11월 정규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의 앨범 발매로 기대를 모았다.
설리의 비보로 브아걸은 콘텐츠 공개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하며, 애도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브아걸의 멤버 가인은 설리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음은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새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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