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BJ서아가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영상은 2개월 전 ‘서아TV’에 ‘저는 XX 출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것이다.
서아는 “저는 올해 1월 8일 아프리카TV 방송을 처음 시작했다.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기 이전엔 국내 어떤 타 플랫폼에서도 방송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서아라는 이름이 제 본명이다. 먼 훗날 배우자를 만나거나 아이를 낳았을 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그런데 얼마 전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서론을 열었다.
서아는 “많은 분이 오해하시는데 저는 ‘벗방(벗는 방송)’을 한 적도, ‘몸캠(카메라로 몸을 찍는 것)’을 한 적도 없다. 태어나서 그런 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론하기가 너무 고민이 됐다. 하지만 말을 안 하자니 그것 때문에 엄청 걱정하고 속상해하는 팬들이 있었다”라고 해명 영상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서아는 신분세탁 또한 사실 무근이라며 “모든 부분에 대해 추측 및 억측은 삼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아는 지난 2011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나 2016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 1월부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서아TV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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