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심형탁이 또 하나의 의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 17, 18회에서 춘풍(심형탁 역)이 강준영(이정신 역)에게 의심을 받으며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을 예고했다.
이정신은 회가 거듭될수록 심형탁에 대한 의심이 늘어나면서 수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형탁은 매 회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사건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통찰력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7일 방송 분에서도 이정신에게 의문의 힌트를 건네는 것으로 알려져 사건 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심형탁은 비밀스러운 두 얼굴을 교묘하게 숨기며 정곡을 찌르는 통찰력으로 극의 재미는 물론 사이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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