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정우성의 연애가 재조명됐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영화 ‘강철비’로 돌아온 정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우성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다. 초등학생 때 이미 180cm가 넘는 장신이기에 속이기는 쉬웠다. 여고 앞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폭발했다.
가게 주인은 정우성의 인기에 맞춰 매출이 급상승하자 시급을 600원에서 800원으로 올려주고, 보너스 10만 원, 휴가를 챙겨줬다고. 그러나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없어 고등학교를 그만뒀다.
정우성은 스스로 애정 결핍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부모에 대한, 형제, 이성에 대한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다.
MC 정선희는 “그래서 정우성이 한 번 정을 주고 마음을 주는 사람과 오래 간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우성은 데뷔 이후에도 공개 연애를 한 2살 연상 첫사랑과 무려 10년을 교제했다. 첫사랑은 압구정동에서 옷 가게를 운영한 패션 디자이너로, 고소영을 닮은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조선 ‘별별톡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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