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디스패치가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에 대한 2차 보도를 했다. 1차 보도 이후 즉각 반박에 나선 박진영. 이번에도 직접 해명에 나설까.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은 지난 2일 디스패치 보도로 불거졌다.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일원으로 7일 동안 전도회를 가졌다고 보도하며 박진영과 구원파의 관계를 전했다.
박진영은 디스패치 보도 이후 즉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박진영은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냐.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듣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다. JYP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박진영의 부인 이후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구원파라는 내용의 기사를 다시 한번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특히 지난 2개월 동안 구원파인 사람, 구원파였던 사람, 구원파 내부 사람, 구원파 외부 사람의 말을 빌려 ‘박진영은 구원파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박진영 전도 집회에 잠입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대한 박진영의 추가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 지난 2일 보도 이후 구원파라는 의혹을 강력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한 박진영. 이번에도 직접 해명에 나설지 지켜볼 일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진영(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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