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그룹 스펙트럼 김동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사망 하루 전까지 활동을 하며 팬들을 만났던, 미래가 창창했던 아이돌 김동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가 참 야속하기만 하다.
지난 27일 김동윤의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7월 27일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군이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윤의 소속사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고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면서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고 공지했다.
김동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동윤의 사망 하루 전 스펙트럼 공식 SNS을 통해 그의 밝은 모습을 접했기에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에 팬들은 물론, 그를 잘 몰랐던 대중까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김동윤은 2018년 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해 JTBC ‘믹스나인’까지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열정적인 그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올해로 스 무살이 된 김동윤. 스펙트럼 데뷔부터 ‘믹스나인’ 출연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을 했던 김동윤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되기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가 안타깝기만 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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