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벤과 포티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첫 번째 열애설엔 부인을, 두 번째 열애설엔 애매한 입장이다.
벤 측 관계자는 5일 TV리포트에 “열애설 관련해서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가 벤과 포티가 3살 터울로 같은 발라드 가수로서 음악 동료들과 여러 차례 친목 모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데 대한 입장이다.
벤과 포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벤과 포티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벤과 포티는 소속사를 통해 “친하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는 확고한 입장을 보인 바.
다만 다시 휩싸인 열애설엔 사생활을 이유로 확인이 어렵다는 태도를 취하며 2년 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냈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 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드라마 ‘힐러’,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이번 생은 처음이라’, ‘화유기’, 미스터 션사인’ 등 OST 신흥강자로 떠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포티는 2011년 싱글 앨범 ‘Give You’로 데뷔, ‘듣는편지’, ‘봄을 노래하다’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벤, 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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