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깜짝 2세 소식으로 축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병원 입원 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걱정 또한 함께 쏟아지고 있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조수애가 현재 서울 중앙대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수애가 현재 임신 21주차라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중앙대 병원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수애가 입원 중인 것은 맞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 어렵다”고 설명했다.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8일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고, 조수애 아나운서는 JTBC를 퇴사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웨딩 드레스부터 은방울 꽃 부케, 신혼여행, 웨딩 화보까지 하나하나 대중의 관심을 모으며 핫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재벌가와 아나운서의 결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두 사람. 하지만 결혼 한 달 만에 또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2세 소식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조수애 아나운서가 입원 중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걱정 또한 함께 쏟아지고 있다. 특히 조수애 아나운서가 어떤 이유로 입원을 했는 지, 현재 상태가 어떤 지 알려지지 않아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장남인 박서원은 스쿨오브비주얼아트 그래픽디자인 학과를 졸업, 2006년 대학 동기들과 광고대행사 ‘빅앤트’를 차렸다. 이후 2009년 ‘뿌린 대로 거두리라’로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광고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온 박서원 대표는 두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오리콤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2016년 JTBC에 입사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아침&’, ‘LPGA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조수애 박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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