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JTBC ‘사건반장’에서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기부 스토리를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사건반장’에서는 권영찬 교수가 결혼 12주년과 둘째 아들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모든 비용으로 시각장애인 2명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했으며, 지금까지 32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됐다.
또한 이번 수술을 지원한 실로암 병원 측과의 인연도 공개됐다.
권영찬 교수는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개안수술 지원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은 나의 선행이 다른 한분에게는 빛을 볼 수 있는 감사한 일이기에 총 100분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목표로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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