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이 지난 21일 새 시즌으로 출발했다. 연출을 맡은 박현주 PD는 첫 방송에 대해 “반은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22일 박현주 PD는 TV리포트에 “새로운 포맷과 멤버에 시청자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 고민이 많았는데, 보여드린 많은 똑똑한 학생들에 놀라신 것 같아 반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첫 방송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멤버들이 출제하는 문제를 비롯해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다음 회부터 펼쳐질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예고했다.
지난 2015년부터 문제를 푸는 뇌섹남들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문제적 남자’는 5개월의 재정비를 마치고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첫 회에서는 포항공대 학생들을 만나 팀을 꾸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평균 2.0%, 최고 2.9%(닐슨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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