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정가은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관심이 쏠렸다.
정가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 참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인 건 알지만 답답하다”고 밝혔다.
글에서 그는 “직업이 이래서 때로는 할 말도 못하고 있다.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가은은 “그래도 나를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 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낸다”라면서 ‘언젠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가은은 지난 2018년 1월 비연예인인 전 남편 김 모 씨와 협의 이혼 이후 그를 사기로 고소했다.
정가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아니다. 참아라. 참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날 사랑하고 날 위해서인 건 알지만 답답하다.
직업이 이래서 때로는 할 말도 못하고. 때로는 무작정 참아야 하고.
그래도. 그래도 나를 믿고. 믿고 또 믿어주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그 힘으로 오늘도 하루를 보냅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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