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가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에 김대희, 김준호가 카메오로 등장해 특급 애드립을 펼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대희, 김준호는 ‘최고의 한방’ 대본을 들고 흐트러진 정장차림과 익살스런 표정으로 유쾌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예상케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방 촬영에서 특급 애드립과 개성만점 연기는 물론,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준호는 1인 2역을 연기하면서 드라마의 감초역할로 깨알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촬영을 마친 김준호는 “‘1박2일’을 통해 인연이 된 차태현, 유호진PD의 연출 드라마인 만큼 재밌고 유쾌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고, 김대희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던 촬영 현장이었던 만큼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두 사람 모두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친 만큼 최고의 한방처럼 강력한 애드립 한방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대희, 김준호가 특급 애드립으로 웃음을 선사할 KBS 2TV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내일(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최고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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