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사무엘이 ‘프로듀스 101’ 탈락 심경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지아트홀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사무엘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사무엘은 “‘워너원’ 11명에 못 들어갔을 때는, 조금 아쉬웠다. 기대를 하기는 했다. 집에 가자마자 샤워하면서 울었다. 갑작스럽게 터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이후로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극복할 수 있었다. 친구들의 응원도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순위 18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 합류하지는 못했다. 이후 오늘, ‘식스틴’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