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MBC 아나운서들이 제작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배신 남매’라는 단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일,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자신의 SNS에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를 ‘배신 남매’라고 부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네티즌들이 반응하고 있다”라며 “부역 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일준 MBC PD는 지난 18일, 제31대 한국PD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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