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SBS 러브FM(103.5MHz)이 9월 1일부터 개편된다.
‘시사전망대’가 평일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SBS 메인 뉴스 앵커 출신 김성준 기자가 새롭게 진행을 맡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와 만난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는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나갈 예정. 퇴근길 시민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시사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김용민의 뉴스 브리핑’(평일 오전 6시 20분 –7시)도 신설된다. ‘뉴스 브리핑’은 당일 조간신문을 정리, 취합해 청취자들이 그날 꼭 알아야 할 뉴스를 전달한다.
매일 오후를 책임졌던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점심시간(오후 12시 5분 ~ 2시)으로 전진 배치된다. 두 진행자의 시원한 입담 덕택에 방송 시작 이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언니네 라디오’는 점심시간 나른해진 청취자들에게 하루의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정봉주의 정치쇼’(평일 오전 10시5분 –12시)는 평일 30분, ‘이숙영의 러브FM’(오전 7시-10시)는 한 시간 확대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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