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수목극 1위 왕좌를 차지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 몽작소, 이하 ‘내뒤테’)가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호평 받고 있다.
쌍둥이맘 고애린으로 분한 정인선 역시 방송이 끝난 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그녀는 육아에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경단맘이 되어버린 현실과 그 애환을 리얼하게 표현해내 많은 공감을 얻은 것.
정인선은 “첫 방송이 된 후에 아파트에서 촬영을 하는데, 주민분들과 아이들이 커피랑 주스같은 선물도 주시고 손가락 하트까지 보내주셨다(웃음).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힘이 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촬영하겠다. 이번 주 방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주 수, 목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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