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통기타 가수로 활동 중인 김미향이 제12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김미향은 ‘영원한 나의 사랑’ ‘첫사랑’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3곡을 열창하며 한부모가정과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그녀는 “한부모가정은 한 부모 아래에서 자라는 가정이 아닌, ‘가득할 한’자로 알고 있으며 한쪽 부모이지만 양부모 이상의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고 들었다. 이런 자리에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부 축하 공연은 권영찬닷컴 소속 CS강사 김예진이 사회를 맡았다. 김미향의 공연 외에도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팝페라가수 조정호, 디케이소울 김동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은 모두 재능기부를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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