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가수 현아가 연일 화제다.
현아가 대학 축제 무대에서 가슴 부위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현아는 지난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아는 연두색의 브라톱을 입었다.
현아는 ‘베베’ ‘립앤힙’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버블팝’ ‘어때’ 등 히트곡을 불렀다. 이때 ‘어때’를 부르는 과정에서, 현아가 입은 브라탑의 리본이 풀리기 시작한 것.
의상이 모두 벗겨지지는 않았지만, 상체 일부가 과하게 노출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현아는 당황한 기색 없이, 옷을 손으로 잡은 채 공연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아 프로정신 대박” “당황했을텐데, 내색하지 않았다” “현아가 멋진 이유” 등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그러나, ‘가슴 속 꽃’ 퍼포먼스로는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서울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현아는 관객에게 꽃을 받았다.
현아는 이 꽃을 가슴에 꽂으며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입을 맞춘 후 해당 관객에게 돌려줬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팬서비스 대박” “최선을 다한 공연이다” 등 반응은 물론, “조금 과했다” “보기 민망하다” 등 의견으로 설전을 벌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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