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설인아가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통해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고말숙 역 설인아는 지난달 3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 15, 16회에서 도도한 겉모습과는 다른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천덕구(김경남)는 고말숙(설인아)을 찾아와 “그만 쫓아다니겠다”며 찾아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고말숙은 작별을 고하는 천덕구에게 합격점을 줘 천덕구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고말숙은 양태수(이상이)와 김지란(차정원)의 결혼식에서 양태수의 갑질을 폭로하는 영상을 막기 위해 황급히 뛰어가는 중 천덕구와 마주쳤다. 이후에는 입가에 번진 립스틱에 놀란 표정으로 등장해 천덕구와의 알콩달콩 케미도 기대하게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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