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해미의 아들인 황성재가 상업 뮤지컬로 데뷔한다.
뮤지컬 ‘SO WHAT?!(쏘 왓)’ 관계자는 27일 TV리포트에 “황성재는 오디션을 통해 합격해 멜키오 역으로 캐스팅됐다. 엄청난 실력파여서 기대해도 좋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쏘 왓’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황성재의 어머니이자 해미컴퍼니 박해미 대표가 기획, 제작, 총감독을 맡았다.
황성재는 올해 한림예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어머니 박해미의 재능을 물려받아 각종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상을 휩쓸었다.
‘쏘 왓’은 오는 29일부터 오픈런으로 서울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황성재가 오르는 첫 무대는 오는 31일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bnt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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