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문수지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1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태양은 지난해 3월12일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입소했고, 대성은 태양과 하루 차이인 3월13일 강원도 화천 이기자부대로 입소해 각각 군 생활을 했다.
이에 당초 두 사람은 각각의 부대에서 전역을 할 예정이었으나 국방부는 두 사람이 복무 중인 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용인(경기)=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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