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정수교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 출연한다.
정수교는 극 중 강산혁(박해진 분)의 입사 동기지만 만년 열등생 취급을 받는 투자 2본부장 한지용을 연기한다. 그는 감정 조절을 잘 하지 못해 끊임없는 돌발 행동으로 즉흥적인 사건을 일으킬 예정.
정수교는 ‘나의 나라’, ‘레벨업’, ‘백일의 낭군님’, ‘마성의 기쁨’ 등에서 주인공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악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그가 출연하는 ‘포레스트’는 심장 빼고는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고는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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