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돌아온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잔잔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3%(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2.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평균치를 유지한 것. 이날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었으므로, 개표 방송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던 듯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50회 특집을 맞아, 20학번 새내기들을 초대해 개강 파티를 열었다. 올해 신입생들은 코로나19 여파 탓에 졸업식과 입학식 및 OT, 신입생 환영회 등의 새 학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제작진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코로나19로 인한 사옥 긴급 방역 조치로 2주간 휴방했으며, 당분간 실내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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