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와 가수 강남의 사랑이 ‘정글의 법칙’에서 꽃폈다.
유이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를 통해 험난한 정글 생활을 함께 하며 사이가 돈독해졌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정글의 법칙’ 민선홍 PD는 14일 TV리포트에 “유이와 강남은 평소에도 꽁냥꽁냥 장난을 많이 치고, 친한 친구 사이 같이 보였다”면서 “열애를 하는지는 몰랐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이 돼서 기쁘고,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유이와 강남이 3개월 전부터 연애 중이며, 최근 남한산성의 한 백숙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를 부인했지만, 4시간 만에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노코멘트를 취하던 강남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유이는 KBS2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강남은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촬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