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담 램버트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한 장 올렸다. “My Rock Dog” 그리고 “bring ur pet to work”라는 해시태그와 함께였다.
사진 속 아담 램버트는 음악 작업실을 배경으로, 반려견을 품에 안고 호기심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다부진 체격은 물론, 황금비율 이목구비로 여성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새 싱글 ‘Two Fux’를 발표한 아담 램버트는, 트위터 등을 통해 “더 많은 음악이 오고 있다”고 예고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들뜨게 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이를 위한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담 램버트는 한편, 록밴드 퀸(Queen)과 함께 월드 투어 콘서트에 한창이다. 지난 8월 초 북미·캐나다 투어를 마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유럽 투어에 나선다. 내년 3월 오세아니아까지 확정돼있다.
바쁜 일정이지만, 최근에는 고(故) 조지 마이클의 추모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8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7회 앤젤 어워즈’에 참석해 ‘Faith’, ‘One More Try’, ‘Somebody To Love’ 등을 선사하며 조지 마이클의 추억을 안겼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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