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고현정에서 박진희로 바통을 넘긴 ‘리턴’이 오늘 결방된다.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오늘 결방된다. 22일에는 정상 방송될 예정.
‘리턴’은 첫 방송 이후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세 번의 결방을 하게 됐다. 앞서 고현정의 하차로 인해 촬영에 문제가 생겼던 ‘리턴’은 ‘동계 올림픽’ 중계의 도움 아닌 도움을 받게 됐다.
한편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강인호을 비롯한 4명의 상류층 친구들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고,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주인공 최자혜 역을 맡았던 고현정의 후임으로 박진희가 합류, 순조롭게 촬영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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