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최성국이 중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최성국은 1일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상하이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최성국은 중국에서 열린 한 만우절 이벤트 참석 차 상하이를 찾았고, 우연히 자신의 표정 이모티콘을 새긴 기념품을 발견, 이를 사진으로 남겼다.
최성국은 상하이 텐쯔팡에서 찾은 기념품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과 함께 “걸어가다가 이모티콘 기념품 발견했다”며 “주인이 오더니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의 사진은 중국 웨이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2일 시나연예가 최성국의 SNS 게시물을 보도하는가 하면, 2일 오전 현재 “김관장이 본인의 이모티콘 성냥갑을 만났다”가 실시간 검색어 10위권에 등장해 여전한 이모티콘 인기를 증명했다.
김관장은 중국에서 최성국을 부르는 별명으로, 이 표정 이모티콘이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속 장면에서 나온 것에서 유래했다.
한편 배우 최성국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최성국 웨이보,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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