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한 가운데, SNS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전현무와 한혜진이 결별을 발표하고 하루가 지났지만,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팔로우한 맞팔 상태다.
또한 전현무와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게시물을 지우지 않았다. 지난 6월 전현무와 한혜진은 루게릭 요양 병원 걸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리지에 함께 동참했다.
한혜진 역시 마찬가지다. 한혜진은 지난 2017년 12월 전현무와 함께한 커플 화보를 올리면서 하트로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회식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무지개들”이라고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들도 삭제되지 않고 남아있다.
앞서 지난 6일 전현무와 한혜진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열애를 인정하고 1년 만의 결별이다. 또한 두사람은 “출연 중이었던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8일(금) 방송 이후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하여 당분간 제작진은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다음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보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