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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1단계 재난특별방송 체제로 전환…코로나19 대응

김민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TBS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단계 재난특별방송 체제로 전환한다.

TBS는 23일 이같이 밝히며 “기존 TV와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 특집 생방송을 편성했던 데에서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라디오, TV, 유튜브 합동 재난방송체제를 구축한다”고 알렸다.

오는 24일 오전 방송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오전 7시 20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를 직접 연결하는 등 주요 시사프로그램을 코로나19 중심으로 구성, 관련 속보와 해설을 집중 전달한다.

오전 10시 방송되는 ‘좋은 사람들 송정애입니다’와 오후 2시 편성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등 일반 프로그램도 코로나 관련 특집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관련 속보와 팩트를 체크한 내용을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편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의 정례 브리핑과 대응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TBS보도본부도 기자의 전면 재배치를 통해 현장 취재 강화로 코로나19 팩트 체크를 센터화하고 24시간 속보체제를 구축한다. TBS eFM은 주한 외국인 및 중국인 커뮤니티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유일의 외국인 대상 재난방송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BS는 “서울, 수도권 지역의 상황을 포함해 코로나 관련 실시간 속보와 대책을 전 채널 합동으로 신속, 정확히 전달할 것”이라며 “추후 상황에 따라 더 높은 단계로 체제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TBS FM은 95.1Mhz, TBS eFM은 101.3Mhz 외에도 TBS 앱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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