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세븐틴이 또 한 번 역대급 여행을 시작한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이 드디어 3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첫 방송 된다.
‘어느 멋진 날’ 최초로 두 번째 출연하는 세븐틴의 첫 해외여행 예능 나들이인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in Japan’에서만 즐길 수 있는 초특급 두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1. ‘여행 게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
지난 해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13소년 표류기’를 통해, 남해의 외딴 섬 여서도에서 ‘표류’라는 콘셉트를 통해 자체제작 아이돌다운 차별화된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세븐틴. 그들이 떠난 두 번째 ‘어느 멋진 날’의 여행의 콘셉트이자 부제는 바로 ‘13소년 여행 타이쿤’이다.
‘13소년 여행 타이쿤’은 ‘타이쿤’이라는 경영과 성장의 게임 코드로 접근해, 일본 아키타를 무대로 여행하면서 13소년이 더 멋진 아이돌로 성장해나가는 아이돌 능력치 향상 여행 게임으로 2017년을 세븐틴의 해로 만들겠다는 세븐틴의 강렬한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뜻한다.
세븐틴은 이번 여행을 통해 2017년 가장 빛나는 아이돌로 성장하기 위한 ‘얼굴천재력’, ‘하드캐리력’, ‘뇌섹력’, ‘정신승리력’ 등 다양한 아이돌 능력치를 획득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행 타이쿤’답게 모든 일정과 루트를 세븐틴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제작진 또한 예측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과 세븐틴간 치열한 경쟁이 계속 되었다는 후문이다.
#2. 형팀 VS 동생팀으로 불타는 승부욕 과시
13명의 멤버가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세븐틴, 그러나 ‘13소년 여행 타이쿤’에 참여하게 되면서, 두 팀으로 나눠져 여행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어떤 조합으로 팀을 나눠야 할지 고민하던 세븐틴은 또래 멤버들끼리의 케미를 살릴 수 있도록 ‘형 팀’과 ‘동생 팀’으로 팀을 나누기로 결정. 남다른 팀워크로 유명한 세븐틴이지만, 두 팀으로 나뉨과 동시에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하며 승부욕에 불타오르고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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