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원숙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병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메니에르병은 귀가 꽉 차거나 막혀있는 느낌인 이충만감, 귀울림 현상인 이명을 동반하는 청력 저하와 함께 20분 이상 지속되는 어지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 등 육체 피로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가급적 짜게 먹지 않고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 게 좋다.
메니에르병은 편두통 환자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1~3배 정도 많다.
특히 메니에르병은 박원숙 외에 한지민 유지태 윤종신 등 스타들도 앓은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원숙은 6일 방송된 KBS1 ‘같이 삽시다’에 출연, 메니에르병을 1983년부터 30년 넘게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현재 왼쪽 귀로 생활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1 ‘같이 삽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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