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싱크로율 100%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크랩'(김제영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김제영 감독을 비롯,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회당 평균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순끼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오연서는 “홍설과 닮았단 얘길 예전부터 들었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기에 부담이 됐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연서는 “감독님이 나만의 홍설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하더라. 홍설 안에 내가 실제로 당황하는 표정이나 말투가 많이 들어있다”고 털어놨다.
‘치즈인더트랩’은 3월 14일 CGV 단독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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