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1 대 100’ 출연한 배우 문희경이 배우 한채아와 있었던 ‘따귀 씬’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문희경이 출연한다. 문희경은 “드라마에서 너무 세게 때려서 미안했던 후배가 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한채아 씨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NG가 나면 여러 번 해야 해서 배우 입장에서는 더 아프다. 그래서 진짜 엄청 세게 머리를 딱 때렸는데 한채아 씨가 순간 철렁 했다더라”며 당시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를 짐작케 했다.
이어 문희경은 “뺨을 맞고 저한테 대드는 장면이었는데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욱했다더라. 그래서 그 장면은 리얼하게 갔다. 하고 나서 내가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뺨 때리는 씬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김태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문희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문희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3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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