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이다윗이 두통약에 의문을 제기하며 장혁을 향한 우려를 드러냈다.
앞서 21, 22회에서는 강한 상대와의 시합을 목전에 둔 유지철(장혁)을 위해 체력부터 멘탈 케어에 이르는 야무진 코치의 면모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어제(13일) 23, 24회 방송에서 김용대는 유지철을 향해 시종일관 눈빛과 말투 저변에 깔린 불안함을 드러냈다. 미묘한 감정을 캐치해내는 이다윗의 내면 연기가 시선을 붙잡았다.
또한 그가 “이젠 좀 얘기해주면 안돼요. 뭐에요 그 약?”이라며 정곡을 찌르자 안방극장에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진심으로 유지철이 잘못될 수 있음을 걱정하며 약에 대해 캐묻는 김용대의 우려섞인 질문은 두 사람의 대화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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