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집사부일체’에 ‘독종’ 사부가 나타났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승부욕을 가진 사부가 등장한다.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치는 날씨에 아무것도 없는 허허빙판(?)을 찾았다.
네 사람은 넓은 빙판에서 사부를 찾는 것만으로도 체력이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만난 사부에게 배고픔을 호소하자 사부는 “공짜는 없다”며 빙판 위 대결을 제안했다.
멤버들이 “우리도 나름대로 운동신경이 있다”며 제안을 승낙하자, 사부는 “나는 무조건 내가 이길 때까지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멤버들은 사부를 이기기 위해 빙판 위를 청소하듯 구르는 등 처절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긴다면 당연히 100점이다”라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자신감을 보인 사부. 멤버들과 ‘독종’ 사부의 만남은 오는 1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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