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이 거침없는 질주를 기록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10만 52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0만 9074명이 됐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지난 7일 개봉된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하며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신의 한 수: 귀수편’은 2014년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던 전작에 이어 5년 만에 속편을 내놓았다. 이번엔 권상우가 주연 귀수를 맡아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려냈다.
한편 ‘신의 한 수: 귀수편’에 앞서 흥행을 기록 중이던 ‘82년생 김지영’은 4만 3850명의 일일 관객수를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326만 4689명을,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3만 2007명을 추가해 총 213만 243명을 기록했다.
음원의 경우 지난 12일 차트와 13일 차트가 큰 변동이 없다.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으로 그룹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13일 오전 7시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지난 7일 발매되며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차트 1위 붙박이의 장기화가 예상됐던 아이유의 ‘Love poem’는 2위로,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3위로 자리를 잡았다.
반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의 경우 1회 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에 이어 지난 12일 방송분으로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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