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수미가 통 큰 선행을 펼쳤다.
김수미는 최근 대구,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종사자, 및 각 시민단체 봉사자들,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들 및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오리백숙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1억원 상당의 물품기탁(오리백숙 2,148봉)은 26일 대구시 스타디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미는 “다 내 아들 같고 딸 같은 사람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일단 배라도 든든하게 채우면서 해야지. 한국 사람은 밥심이야”라며 오리백숙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미는 tvN ‘수미네반찬’ 등에 출연 중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나팔꽃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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