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권영찬(백광) 교수가 지난 2일 덴마크 국영TV에서 진행하는 ‘K-POP과 아이돌 그룹의 성공과 개선할 점?’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녹화는 덴마크 국영TV가 오는 2월 방영하는 다큐멘터리 ‘아이돌 그룹의 성공과 그림자(가제)’ 촬영을 위함이었다. 권영찬은 녹화에서 “한류와 K-POP의 성공은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한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 뒤 나타난 문제점이 있듯이 단기간에 이룩한 한류와 아이돌 그룹의 성공은 동전의 양면처럼 앞으로의 과제와 문제점도 안고 있다고 자성의 소리도 냈다.
아이돌 그룹을 양적으로 만들어내는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개인 스스로를 돌아보며 질적인 성장에 포커싱을 해야 한다고 권영찬 교수는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코리아타임즈, 일본의 니혼TV와 영국의 로이터 통신, 일본의 TBS 등 해외 언론사들과 뉴스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 내 악플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의 관계성에 대해 의견을 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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