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다른 분위기로 팬심을 저격했다.
10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선물한 작은 돗자리와 샴페인 용기는 실내보단 야외에….. 많은 사람보다 혼자 혹은 둘이 있는 요즘 같은 때 유용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선물받은 돗자리를 깔고 풀밭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챙 넓은 모자와 여름 느낌 물씬 나는 가방으로 화사한 여름 나들이 패션을 완성했다.
자연광 아래 이민정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촬영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뽐냈고, 옆 모습 만으로도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숲속의 공주 같아요” “분위기 미쳤다” “요즘 왜 이렇게 예뻐요” 등의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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