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의 배우 아오이 유우가 임신했다. 야마사토 료타와 결혼 3년 만이다.
10일(현지시간) 일본매체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야마사토 료타는 소속사를 통해 아오이 유우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현재 안정기를 맞았다. 올여름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기 출산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영화 ‘훌라걸스’로 인연을 맺은 이들의 결혼은 2개월여의 짧은 교제기간과 8살의 나이차 등을 이유로 한일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1999년 뮤지컬 ‘애니’로 데뷔한 아오이 유우는 ‘하나와 앨리스’ ‘허니와 클로버’ ‘릴리슈슈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야마사토 료타는 지난 2004년 ‘ABC코미디 신인 그랑프리’에서 우수신인상을 수상한 개그맨으로 현재 개그콤비 ‘난카이 캔디즈’로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야마사토 료타 트위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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